대산 어록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다"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01.04     조회 10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다"

 

 

진(秦)나라 재상이 된 상앙(商殃)은 부국강병을 내걸고 법치국가를 지향했다.

당시 진나라는 기마민족의 관습으로 부모 형제가 동거했는데, 이를 분리하여 소가족화하고 상벌을 분명히 하여 법을 위반하면 태자든 왕족이든 용서하지 않았으며, 유목민을 농공상인으로 정착시킨다는 파격적인 정책을 펴 나갔다.

 

수천 년 내려온 관습인지라 상황의 법 시행을 믿는 백성이 거의 없었고 상앙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이내 상앙은 성의 동문에 나무를 많이 세워두고 이 나무를 서문까지 옮기면 백금의 상을 주겠다고 고시한다. 

나무를 옮긴 자에게 실제로 백금을 주어 나라가 하는 일에 믿음을 사려했던 것이다.

 

'동목서이(東木西移)'의 역사적 사례는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갑오개혁을 전후하여 매일같이 근대화의 법 개정이 공포되자 백성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믿을 수가 없었다.

정책 수행이 거의 마비될 처지에 이르자 나라는 진나라 상앙 시대의 동목서이를 상기하여 서대문 문전에 통나무를 쌓았다.

그리고 통나무를 동대문까지 옮긴 자에게 십 금씩을 준다고 공고하고 실제로 옮긴 자에게 돈을 지급하여 나라가 하는 일에 믿음을 얻으려 했다.

 

대산도 동목서이라는 해프닝을 해서라도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라고 강조했다.

물론 보험은 고객의 이해와 맞물려 들고나고 하는 것이지만 그 보다 믿음을 주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대산은 영업체계와 보험금 지급체계 등 모두를 믿음 위에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교보인은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며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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