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계승·발전사업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문화재 이야기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

1956. 9. 9. ~ | 보유자 인정 1996년 5월 1일

정영만 보유자는 남해안별신굿 대사산이(으뜸이 되는 남자 무당)로서 활동하는 남해안 굿의 상징 같은 존재다. 그는 1956년 경남 통영에서 11대째 남해안별신굿을 이어오고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무업에 대한 천대로 방황하던 정영만 보유자가 다시 굿판으로 돌아온 1987년, 남해안별신굿은 소멸 직전이었으며 특히 악사(대사산이)는 무업집안에서 어렸을 때부터 피리를 배워온 그가 전승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한때 1인 2역을 해야 했을 정도로 고독하게 남해안별신굿을 잇던 정영만 보유자는 아들에게 무를 대물리고 해외거주 교포 대상 보급에 나서고,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 출강을 나가는 등 후계 양성과 전통 굿 문화 확산에 힘쓰며 이수자를 늘려오고 있다.

남해안별신굿
남해안별신굿
남해안별신굿
남해안별신굿